청주시, 도심 곳곳 봄꽃 물결... ‘꽃의 도시’ 조성 박차

문암생태공원·무심천 튤립 10~20일 만개 절정

신수빈 기자 | 기사입력 2026/04/08 [15:30]

청주시, 도심 곳곳 봄꽃 물결... ‘꽃의 도시’ 조성 박차

문암생태공원·무심천 튤립 10~20일 만개 절정

신수빈 기자 | 입력 : 2026/04/08 [15:30]

▲청주 무심천 튤립정원.

 

[충북넷 신수빈 기자] 충북 청주시는 도심 전역에 계절별 꽃을 식재하며 ‘꽃의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월오·문의 꽃묘장을 직영 운영해 연간 125만 본 이상의 계절화를 생산하고 이를 공원과 도로, 하천변 등에 식재해 도시 경관을 꾸미는 중이다.

 

특히 문암생태공원과 무심천 일대 튤립정원에서는 봄꽃이 본격 개화 중이다. 지난해 식재된 35만 본의 튤립은 이달 10일부터 20일 사이 만개해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문암생태공원에는 페튜니아 꽃폭포와 개선된 산책로가 조성됐으며 흥덕대교 하부와 방서교~용평교 구간에도 다양한 꽃정원과 포토존이 마련돼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주요 도로와 교량, 교통섬 등 180여 개소에도 계절꽃 식재가 완료돼 도시 전반에 화사한 분위기를 더한다.

 

시는 꽃정원이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 등 환경적 효과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심리적 여유와 휴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읍면동에 계절꽃 8만 본을 배부해 마을 유휴지와 취약지역 환경 개선에도 활용한다.

 

시는 앞으로도 계절별 꽃 식재를 이어가며 도심 곳곳을 시민들의 일상 속 힐링 공간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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