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L 오창 태양광 발전설비 전경. |
[충북넷 신수빈 기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8일 충북 오창사업장에서 2MW급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설비 준공식을 열고 시험·인증기관 최초로 K-RE100 캠페인 참여를 선언했다.
'K-RE100'은 사용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국내 제도로 KCL은 이를 통해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설비 구축으로 KCL은 해당 사업장의 최대 전력 수요 대비 약 20%를 태양광으로 충당하게 되며 전기요금 절감과 함께 에너지 자립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KCL은 오창 사업장을 시작으로 전국 42개 사업장 중 13곳에 태양광 설비를 추가 구축해 연간 약 2600MWh 규모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비영리법인의 재생에너지 금융지원 확대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KCL은 관계 기관과 협의를 통해 올해 비영리법인도 태양광 설비 금융지원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 개선을 견인했다.
송재봉 국회의원은 “KCL의 K-RE100 참여는 친환경 경영의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으며 천영길 원장은 “건물 에너지 자립을 통해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