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봉정초 학생 대상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

‘잔반 줄이기’ 등 안건 심의·자유발언 체험...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 배워

신수빈 기자 | 기사입력 2026/04/09 [14:00]

충북도의회, 봉정초 학생 대상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

‘잔반 줄이기’ 등 안건 심의·자유발언 체험...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 배워

신수빈 기자 | 입력 : 2026/04/09 [14:00]

▲131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청주 봉정초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충북넷 신수빈 기자] 충북도의회는 9일 본회의장에서 청주 봉정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131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의장 선거, 안건 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실제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무기명 투표를 통해 청소년 의장을 선출한 뒤, ‘학교 내 건강간식 허용 조례안’, ‘잔반 줄이기 활동 건의안’, ‘쉬는 시간 놀이 도구 대여함 건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잔반 줄이기 활동 건의안’에서는 음식물 낭비를 줄이는 실천이 환경 보호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스티커 활동과 챌린지 등 참여형 프로그램 도입을 제안해 공감을 얻었다.

 

학생들은 이어 ‘학교에서 인사하기’, ‘친구와의 배려’, ‘물 절약하기’를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의회교실에 참석한 김성대 의원은 “청소년 의회교실이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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