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충북대, AX 전환 대응 전략 세미나 개최

중동 사태 영향 분석... “중소기업 선제 대응 필요”

신수빈 기자 | 기사입력 2026/04/30 [14:29]

청주대·충북대, AX 전환 대응 전략 세미나 개최

중동 사태 영향 분석... “중소기업 선제 대응 필요”

신수빈 기자 | 입력 : 2026/04/30 [14:29]

▲최근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충북지역 중소기업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X전환에 대한 대응 전략 세미나가 개최됐다.

 

[충북넷 신수빈 기자] 청주대와 충북대는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AX(AI 전환)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청주 메리다컨벤션에서 진행됐으며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와 AI 기반 산업 전환 대응 방안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특강에 나선 윤영한 충북연구원 박사는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로 인한 중동 사태가 충북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윤 박사는 “중동 사태 장기화로 유가 상승과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도내 제조업체의 생산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수출 감소보다 제조원가 상승이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원자재 수급 불안과 수입물가 상승 등 부정적 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연계 대응이 필요하다”며 “정부 정책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윤 박사는 전쟁 양상이 AI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지역 산업 역시 디지털 전환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는 “스마트공장, AI 바우처 사업 등을 적극 활용하고 개별 기업 단위를 넘어 클러스터 기반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산업협의회와 충북스마트제조혁신협회도 참여해 스마트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과 공급기업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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