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백제유물전시관, 특별전 ‘신봉동에 잠든 백제인’ 7월 31일까지 개최

신봉동 고분군 출토 유물·발굴 기록 등 96점 전시

신수빈 기자 | 기사입력 2026/05/21 [15:43]

청주백제유물전시관, 특별전 ‘신봉동에 잠든 백제인’ 7월 31일까지 개최

신봉동 고분군 출토 유물·발굴 기록 등 96점 전시

신수빈 기자 | 입력 : 2026/05/21 [15:43]

▲ ‘신봉동에 잠든 백제인’ 특별전 포스터.

 

[충북넷 신수빈 기자] 청주백제유물전시관은 오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사적 청주 신봉동 고분군을 주제로 한 특별전 ‘신봉동에 잠든 백제인’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신봉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과 발굴 기록 자료를 통해 1500년 전 청주에 살았던 백제인의 삶과 문화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신봉동 고분군 출토 유물과 발굴 자료 등 96점을 선보인다. 발굴 당시 사진과 도면 등 기록 자료도 함께 전시돼 백제 무덤의 발견과 조사 과정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청주 신봉동 고분군은 청주 흥덕구 신봉동 명심산 일원에 위치한 대표적인 백제 유적으로 2013년까지 7차례 발굴조사를 통해 300여 기의 백제 무덤이 확인됐다.

 

전시는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신봉동 고분군의 발견과 발굴 과정을, 2부에서는 출토 토기의 의미를, 3부에서는 철제 무기와 말갖춤 등을 통해 당시 백제인의 모습을 소개한다.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백제 의상 및 발굴 복장 체험, 고리자루칼 꾸미기, 나만의 백제 무덤 만들기 등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무료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청주백제유물전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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