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지문화축제 프로그램이 열릴 청주고인쇄박물관. |
[충북넷 신수빈 기자] 2026 직지문화축제는 오는 9월 4일~6일까지 직지문화특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직지, 시간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첨단 기술과 접목해 선보인다.
축제는 개·폐막식과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 체험·전시·공연·강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기록문화와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첨단 IT 기술을 결합한 미래형 체험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시민이 QR코드로 메시지를 남기면 대형 LED 화면에 실시간 표출되는 ‘시민 참여형 미디어 메시지월’, AI 기술을 활용한 ‘나만의 AI 캘리그라피 만들기’, 생성형 AI 기반 사진·영상 공모전인 ‘AI 사생대회’ 등이 운영된다.
청주고인쇄박물관 금속활자 전수교육관에서는 금속활자 제작 시연과 함께 ‘나만의 장서인 만들기’, ‘옛책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냉방시설이 마련된 TFS 텐트에서는 먹 채색 체험과 시민 참여형 공모전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학생 대상 ‘직지골든벨’과 시민 참여 공연, AI 영화 상영 등도 마련된다.
또 역사 강연과 음악 공연을 결합한 융복합 프로그램 ‘직지콘서트’도 열린다.
전시 콘텐츠도 강화된다. 근현대인쇄전시관에서는 기록문화 변천사를 조명하는 특별전 ‘수록(收錄) 새기다, 쓰다, 담다’가 개최된다.
국제기록유산센터에서는 과학적으로 복원한 직지 복본과 디지털 북, 한글 번역본 등을 전시해 직지의 가치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청주예술의전당에서는 유네스코 직지상 특별전과 직지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1인 1책 펴내기’ 수상작 전시가 진행된다.
야간에는 흥덕사지 일원에 한지 소원등 터널과 금당 매핑 미디어아트, 포토존 등을 조성해 직지문화축제만의 야간 경관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