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 전국 최초 ‘푸드헤리티지 전문가 양성교육’ 운영

수료 시 5학점 인정... 내년 전국 최초 푸드헤리티지과 신설 추진

신수빈 기자 | 기사입력 2026/06/02 [14:41]

충청대, 전국 최초 ‘푸드헤리티지 전문가 양성교육’ 운영

수료 시 5학점 인정... 내년 전국 최초 푸드헤리티지과 신설 추진

신수빈 기자 | 입력 : 2026/06/02 [14:41]

▲2026 푸드헤리티지 기반 지역음식문화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충북넷 신수빈 기자] 충청대는 음식과 문화유산을 결합한 전국 최초 ‘푸드헤리티지 전문가 양성교육’을 운영하고 내년 신설 예정인 푸드헤리티지과의 사전 교육과정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푸드헤리티지 기반 지역음식문화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음식에 담긴 역사와 문화, 지역 이야기를 이해하고 이를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7월 2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15회, 75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자에게는 5학점이 인정된다. 향후 충청대 관련 학과 입학 시 선행학습인정제(RPL)를 통해 정규 학점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음식문화의 역사와 스토리텔링, 한국 음식문화사, 전통 식재료 등을 배우는 인문학 과정과 한식 조리, 발효음식, 절기음식, 향토음식 등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또 현장학습과 프로젝트 수업을 연계해 지역 식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콘텐츠화하는 역량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된다.

 

강의는 전통음식과 지역 식문화를 연구해 온 김정희 진지박물관장이 맡아 충북 향토음식의 역사적 가치와 지역 정체성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충청대 평생직업교육혁신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충청대는 이번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3월 전국 최초의 푸드헤리티지과를 신설해 향토음식 전문가와 K-푸드 콘텐츠, 푸드관광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