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연대 "청주시장, 공직비리 원인 밝혀야"

이진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5/07 [19:49]

충북참여연대 "청주시장, 공직비리 원인 밝혀야"

이진호 기자 | 입력 : 2019/05/07 [19:49]

▲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충북넷

[충북넷=이진호 기자]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7일 “한범덕 청주시장은 공직비리 지속 원인이 무엇인지 시민에게 설명하고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논평을 내 “시 공무원이 남편이 운영하는 업체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이 불거졌다”면서 이같이 주문했다.

 

참여연대는 “시가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시장이 ‘무관용’을 강조했지만 공직비리가 지속적으로 불거지고 있다”며 “이는 시의 청렴도 향상 계획이 통하지 않고 시장의 ‘영’도 서지 않고 있음을 역설적으로 보여준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공직비리는 발생한 비리에 대해 단호하고 엄중히 처벌해야 함은 물론 원인을 찾아 없애야 한다”면서 “시장이 원인을 정확히 진단한 후 대책을 세우고 실천해야 척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시 산하 기관에 근무하는 팀장 A씨(6급)의 비위 의혹에 대해 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최근 4년간 남편이 운영하는 업체에 4억원 가량의 인쇄물 등 일감을 몰아준 의혹을 받고 있다.

 

또 4촌 이내의 친인척과 업무 관련 계약을 추진할 경우 기관에 신고해야 하는 공무원 행동강령도 위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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