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농식품 특허 기술이전업체 제품 상품화 길 열린다

이진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5/08 [19:01]

충북 농식품 특허 기술이전업체 제품 상품화 길 열린다

이진호 기자 | 입력 : 2019/05/08 [19:01]

▲ 충북도청     ©충북넷

[충북넷=이진호 기자] 충북도가 도내 농식품업체의 특허 기술이전을 통해 제품 상품화에 나서고 있다.

 

충북도농업기술원은 기술원에서 농식품 특허기술을 이전 받은 도내 3개 업체가 2019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시제품 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업실용화기술 연구개발(R&)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진흥청과 지방농촌진흥기관의 특허를 이전 받은 업체가 특허기술 제품 시장 출시를 위해 최소 5600만원에서 최대 98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엔푸드, 국립공원 죽령옛고개명품마을 영농조합, 농업회사법인 ㈜대한곤충산업 등이다.

 

㈜엔푸드는‘아린맛이 제거된 흑도라지 곤약젤리 제조기술’을 이전 받아 흑도라지 곤약젤리를 국내 홈쇼핑이나 수출상품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국립공원 죽령옛고개명품마을영농조합은 ‘아로니아 분말식초 제조방법’ 기술 이전으로 간편한 스틱형 분말식초로 상품화해 국립공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광 상품화 할 예정이다.

 

또 농업회사법인 ㈜대한곤충산업은‘갈색거저리 유충 함유 스프레드 제조 방법’을 기술이전 받아 상품화에 나선다.

 

신동억 대한곤충산업 대표는“이번 기회를 계기로 곤충 생산에서 가공, 체험·교육 등으로 사업의 폭을 넓힐 수 있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해 도내 농식품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농식품특허기술 설명회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기술 개발과 더불어 더 많은 가공업체가 실용화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 할 것”이라며 “농산물 가공업체의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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