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국 고등학생 세명 크래프트 / 세명대 제공 © |
[충북넷=양영미 기자] 세명대학교(총장직무대행) IT엔지니어링대학은 산하 컴퓨터학부, 전자공학과, 건축학과 합동으로, 전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인크래프트를 이용한 게임대회인 (이하 세명크래프트)를 개최한다.
마인크래프트는 메타버스 플랫폼의 고전이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물리적인 공간에서의 활동에 제약을 받는 상황에서, 물리적 제약을 뛰어넘는 다양한 예술, 상업, 교육 분야에서의 활용이 급증하고 있다.
총 75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는 세명크래프트는 컴퓨터/전자/건축 등 세 부문으로 나누어 각 전공별 구체적인 미션 달성 과정을 심사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세명크래프트 경진대회 홈페이지(http://craft.semyung.ac.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세명크래프트는 부문별로 수행하는 미션을 제시하고, 대회 참가자들은 그 과정을 마인크래프트 메이킹 영상과 월드맵, 코드(컴퓨터 부문)로 제출하면, 주최 측은 이를 토대로 부문별 8팀, 총 24팀을 예선에서 뽑아 본선에서는 창작물 심사를 통해 순위를 정할 계획이다.
각 부문별 미션을 보면 ▲ 건축학과는“내가 꿈꾸는 마인크래프트 하우스 만들기” ▲ 전자공학과는 “스마트 IoT 관련 작품” ▲ 컴퓨터학부의 경우는 “코딩으로 만드는 창작물”을 공모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각자 관심 있는 영역의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마인크래프트는 자유로운 창작을 지원하여 가상의 공간에서 거의 모든 것을 만들 수 있게 하는데, 기존의 게임 컨텐츠 외에 과학, 역사, 건축 등 다양한 교육컨텐츠를 연결해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도시를 가상공간에 그대로 재현하여 그 속에서 여행이나 박물관 감상 등을 할 수 있도록 한 예도 있다. 예를 들어 세계적인 도시의 과거 모습을 마인크래프트 속에 재현하기도 하고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활용해서 전통마을의 원주민 문화를 체험하는 교육적 도구로 활용할 수도 있다.
인천시에서는 건축 컨테스트에 참여한 랜드마크 컨텐츠를 모아 인천크래프트를 만드는가 하면, 세종시에서는 미래의 스마트 도시 모습을 마인크래프트로 구현했다. 청와대에서 마인크래프트로 청와대와 대통령 집무실을 만들어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 바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