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피부 미용 분야 선도하는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주)지메디언스

충청대 LINC+육성사업에 참여한 (주)지메디언스
혁신적인 의료용 바이오 고분자 폴리머 제공

이기암 기자 | 기사입력 2021/11/02 [16:00]

[기획] 피부 미용 분야 선도하는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주)지메디언스

충청대 LINC+육성사업에 참여한 (주)지메디언스
혁신적인 의료용 바이오 고분자 폴리머 제공

이기암 기자 | 입력 : 2021/11/02 [16:00]

▲ (주)지메디언스 회사전경.     ©

 

[충북넷=이기암 기자] 충북은 스마트IT부품, 바이오헬스, 수송기계부품 산업수요 기업군 등 3대 주력산업의 집중육성으로 관련 선도모델 사업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충북청주강소연구개발특구나 오창 테크노폴리스, 오송산업단지 등 미래첨단산업중심도시의 조성으로 산학협력의 확대가 전망되고 있다. 충북도는 2022년까지 1200여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약 3만8000명의 일자리 창출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역 미래 유망산업 기업 중점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인 것이다. 

 

특히 타 권역과 대비해 높은 충청권 입학정원 감소로 대학의 재정확보가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일반대학 선호 지속에 따른 전문대학 진학 감소로 산업체 맞춤형 실무형 교육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재학생들의 청주 외 지역으로의 취업기피 현상으로 지역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충청대는 LINK+ 사업을 통해 교육수요자에 맞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으로 학생의 취업난과 기업의 구직난을 해소하고자 노력 중이다. 

 

충청대 LINC+육성사업은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을 강화해 지역산업에 기여하고 현장 적응력 높은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학재정지원 사업이다. 충청대는 산학협력 역량강화를 선도할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의 산학협력고도화형 지원대학에 선정됐는데 사업기간은 2022년 2월까지 3년 동안 진행된다.

 

2020년~2021년도 LINC+ 기업 지원프로그램 참여기업은 2020년도에 60개 기업이 참여했고  2021년도에도 진행중에 있다. 의료용기기 제조업체인 (주)지메디언스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업 R&D 분야에 큰 도움을 얻고 있다.

 

◆ 2018년 연구개발 전담부서 신설

피부 미용 분야 의료기기에 집중

 

의료기기 제조, 무역, 도소매 등 그외 기타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인 ㈜지메디언스는 2013년 3월에 설립됐다. 이듬해인 2014년에 법인으로 전환 후 국내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적합인증 (GMP)를 획득했으며, 국외 수출을 통해 사업을 확장해 나갔다. 

 

2018년부터는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신설하여 피부 미용 분야의 의료기기 연구 개발에 집중했다. 특히 올해는 연구 인력을 충원하여 연구개발 전담부서에서 기업부설연구소로 변경 승인 받기도 했으며 기업 R&D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상황이다. 

 

2021년 8월에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적합인증 (GMP) 재인증을 받아, POST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수출위주의 사업에서 벗어나 국내 내수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 ㈜지메디언스의 혁신적인 의료용 바이오폴리머

바이오 S LINE Series 안면조직고정용 실 생산

 

생분해성 중합체(미생물에 의하여 분해되는 분자가 기본 단위의 반복으로 이루어진 화합물)는 섬유, 직물, 분말의 형태로 원료로 사용한다. 이러한 제품은 의학적 용도로서 유용성과 가소성 때문에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섬유 제품은 재처리를 통해 직물의 다중 또는 모노 필라멘트 형태를 제조하는 데 사용될 수 있으며, 이 물질의 분말 형태는 화장품 충전제의 부형제로 사용될 수 있다.

 

㈜지메디언스는 GMP 인증을 획득한 제조공장에서 다양한 제품군을 갖는 바이오 S LINE Series 의 안면조직고정용 실을 생산하며 실의 기능의 향상 및 새로운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특히 혁신적인 의료용 바이오 고분자 폴리머를 제공하는데, 고분자 폴리머는 주로 Glycolide, Lactide, p-Dioxanone, Caprolacton과 같은 단량체로 구성된 과립 및 분말 생분해성 고분자를 제공할 수 있으며, 앞으로 ISO13485 인증을 취득해 안정적인 제조 시스템을 보장하고자 한다. 소중한 고객에게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와 함께 고순도 고분자 폴리머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지메디언스의 목표다.

 

▲ (주)지메디언스의 바이오 폴리머 제품사진.     ©

 

◆ Needle Cap 오픈 없이도 육안검수 가능

대학의 자원 활용과 R&D연계로 혜택 받아

 

“CEO 조찬모임에서 충청대 링크사업단+의 이재길 교수와 만남을 통해 충청대 링크+지원 프로그램에대한 정보를 얻어 참여하게 됐습니다.”

 

김 대표는 평소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Needle Cap 의 문제점을 파악했다. “조립 제조 시 일어날 수 있는 Needle의 오염, 불량 문제로 Needle Cap을 오픈하지 않아도 단번에 육안으로 검수할 수 있어 제조하는 작업자에는 일률상승을 꾀할 수 있었으며, 금전적인 손실도 해결이 가능한 이점이 있었습니다.” 

 

김 대표는 Needle에 결착된 다양한 종류의 봉합사를 보다 쉽게 구분 가능하여 이물질 발생요소 완전 제거한 제품을 End user(MD)에게 제공함으로 수준 높은 사용성과 위생성을 강조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우리사업은 특히 연구개발 부문에서 자금이 부족합니다. 이런 상황에 링크사업단+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부분들이 당장의 매출로 이어지면 좋겠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연구개발을 꾸준히 해야하는 측면도 있기 때문에 R&D가 누적되면 이것도 큰 자산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4차 산업혁명의 파고를 넘기 위해 산업과기업등 사회전반에 걸쳐 네트워크(Network)의 융합이 활성화 되고 있는 가운데 영세 중소기업에게 정부지원이 원활이 이뤄지지 않았던 게 현실이었다.

 

하지만 김 대표는 이번 충청대 링크사업단+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이 가진 자원을 활용해 R&D연계 혜택을 볼 수 있어서 기업의 연구 개발 및 경제적 측면에 상당한 도움이 됐다고 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산학 연계 네트워크형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전반에 걸친 네트워크 융합이 활성화 돼서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었으면 합니다.” 

 

▲ 평소 고분자에 관심 많았던 (주)지메디언스 김태영 대표.     ©

 

◆ 평소 고분자에 관심 많았던 김태영 대표

2021년 오송공장 준공 완료, 연구개발 확대

 

“우리는 피부를 개선하는 다양한 제품들과 삶의 질적 수준을 증가 시켜주는 리프팅 제품들을 제조하고 연구·개발 하고 있습니다.”

 

(주)지메디언스는 2018년 기업부설연구소의 설립 이후 피부미용 분야의 의료기기 연구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관련 기술 보유 및 특허를 다수 출원했다. 2021년에는 오송공장 준공을 완료했는데 지속적인 투자로 연구 개발 분야의 확대 및 제조품목을 확대해서 피부 미용 분야를 선도하는 회사가 되는 것이 지메디언스의 계획이다.

 

김태영 대표는 원래 고분자쪽에 관심이 많았던 것이 이 사업을 하게 된 계기라고 설명했다. 지메디언스는 의료기기를 주 생산제품으로 하다 보니 수출위주의 비즈니스가 많았다. “해외수출 쪽 비중이 많다 보니 국내 인허가를 등한시 했었어요. 그러다 코로나19 상황이 터지자 수출쪽 타격을 받게 됐고 코로나 상황 이후에는 국내 인허가 취득과 갱신에 좀 더 몰두하고 있어요.” 

 

김 대표는 코로나19 이전에 기존의 영업라인들이 다 떨어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매출도 50% 이상 감소된 상황이라고 했다. “생태계가 다시 조성될지 안 될지 모르겠지만 버티고 있다 보면 좋은 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저희 제품을 사용하는 분들이 자존감 넘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기업이 되고 싶습니다.” 인류에게 건강과 아름다움을 제공하고 행복한 삶의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것이 김 대표의 경영철학이다. 

 

홈페이지주소 : www.gmedience.com

 

▲ (주)지메디언스의 바이오 에스라인 제품들.     ©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