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시청 전경. /충북넷 DB ©오홍지 기자 |
[충북넷=양영미 기자] 청주시가 여름철 폭염이 장기함에 따라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청주시는 27일 폭염에 취약한 관내 닭(육계, 토종닭) 사육 34농가에 예산 770만원을 투입해 스트레스 완화제 500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폭염으로 가축이 고온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사료 섭취량이 줄어 성장률이 둔화되고 번식장애가 나타나거나 심할 경우 폐사에 이르는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가금류의 경우 몸전체가 깃털로 쌓여 있고 땀샘이 발달되지 않아 무더위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크다. 이에 단위면적당 사육마리수를 10~20% 정도 줄여 체열발산을 도와주고 충분한 물공급, 사료섭취량 감소에 대비한 고품질 단백질원 합성아미노산 보충 등 영양소 결핍 예방도 필요하다.
또한 축사 내 안개분무, 차광막 설치, 축사지붕 물뿌리기, 주기적인 공기순환 실시 등으로 가축의 스트레스를 최대한 예방하여 폭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청주시는 폭염에 취약한 닭 사육농가를 중심으로 스트레스 완화제를 지원해 에너지 공급과 면역력 향상을 통한 가축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