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전국최초 자체생산 쏘가리 치어 단양강 방류

양영미 기자 | 기사입력 2021/07/07 [10:00]

단양군, 전국최초 자체생산 쏘가리 치어 단양강 방류

양영미 기자 | 입력 : 2021/07/07 [10:00]

▲ 6일 류한우단양군수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자체생산한 쏘가리 치어 3천미 방류행사를 가졌다./단양군 제공     ©

 

[충북넷=양영미 기자] 단양군 6일 영춘면 상리 단양강 일원에서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자체 생산한 건강한 쏘가리 치어 3천미 방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쏘가리 치어는 영춘면 상리 민물고기 축양장의 우량종자 생산시설에서 생산됐으며, 지난해 해수부 공모사업인 내륙어촌 재생사업의 민물고기 생태교육 및 종자 생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민물고기보존협회 연구팀(이완옥 박사)과 충청북도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자체에서는처음으로 군 자체인력만으로 쏘가리 치어를 생산하는 성과를 거둬 관심이 집중됐다.

 

단양군은 종자 생산을 시도한 첫 해에 채란, 부화 및 방류 크기인 3cm까지 쏘가리 치어를 키우는데 성공해 끊임없는 노력과 집념이 이뤄낸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이번 쏘가리 생산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개체를 생산해 방류할 계획으로 지난해에는 은어 수정란을 단양강에 이식했으며, 향후 다슬기 치패도 생산을 계획하고 있어 단양강의 어족자원은 보다 풍부해 질것으로 예상된다.

 

단양군은 강을 인접한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내수면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54억원을 투입해 내륙어촌 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영춘면 상리 사업부지에는 지역 특성을 살린 유어장, 인공산란장, 물고기공원, 커뮤니티 복합센터 등을 갖춘 휴양체험 민물고기 테마파크가 2022년 연말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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