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회인면 해바라기청년공동체-주민자치위원회, '시인 오장환의 해바라기 식재'

양영미 기자 | 기사입력 2021/07/27 [12:16]

보은군 회인면 해바라기청년공동체-주민자치위원회, '시인 오장환의 해바라기 식재'

양영미 기자 | 입력 : 2021/07/27 [12:16]

▲ 보은군 회인면 해바라기청년공동체-주민자치위원회, 시인 오장환을 기리는 해바라기 식재하는 모습. / 보은군 제공  © 


[충북넷=양영미 기자] '울타리에 가려서 아침 햇볕 보이지 않네, 해바라기는 해를 보려고 키가 자란다' 고 노래한 오장환 시인(1918~1951, 보은 회인 출생)을 기리는 청년들의 행보가 관심을 끌고 있다. 

 

보은군은 회인면 해바라기청년공동체(회장 우제홍)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복)가 지난 26일 회인면 중앙리 일원에 오장환 시인을 기리는 해바라기 모종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북도에서 시행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으로 시인 오장환을 기리고 그의 시 해바라기를 주제로 해바라기가 피어나는 회인면을 만들고자 오장환문학관 주변과 중앙리 다목적광장 둘레에 해바라기를 식재했다.

 

아울러 해바라기 벽화 그리기, 해바라기 개화시기에 맞춰 해바라기 씨를 활용한 디저트 및 농산물 판매 등 프리마켓 운영과 아이들을 위한 그림대회, 시 쓰기 대회 등 체험부스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김동복 주민자치위원장은 오장환문학제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축제로 오장환 시인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꽃으로 힐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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