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동포도 선적(미국 수출) / 영동군 제공 © |
[충북넷=양영미 기자] 전국 최대 과일 주산지, 충북 영동군의 명품 포도가 코로나19 속에서도 태평양을 건너 첫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3일 황간포도수출작목회에서 생산한 영동 포도 20여t이 황간농협 산지유통센터를 통해 미국으로 올해 처음 선적되며, 수출목표 100t 달성 의지를 다졌다.
수출품목은 영동의 대표 포도재배 품종인 켐벨얼리로, 1.5kg 13,300박스, 총20톤이다.
전략 육성중인 포도품종인 ‘샤인머스켓’도 0.6톤 추가 선적됐다.
뛰어난 맛과 품질을 인정받으며 올해로 15년째 미국 수출길에 오르고 있으며,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이번 수출은 코로나19와 폭염, 늦은 장마 따른 포도생산의 어려움 속에서도 황간포도수출작목회 40여 농가의 열정과 정성, 여기에 물류비, 자재비 등 황간농협과 영동군의 지원에 힘입어 이루어지게 됐다.
최고품질의 일등급 포도가 수출길에 오르며, 다시한번 과일의 고장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영동군은 포도를 비롯한 복숭아, 사과, 배 등의 주요 특산물에 대해 농산물 수출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수출농식품 수출 자재 및 포장재 지원 등 다양한 수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수출시장 다변화와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행정적으로 지원하며, 영동과일의 맛과 멋을 전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